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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생 소원은 늘 찬송하면서 - 오소운
제조사 성서원
바코드 9788936020637
사이즈 144*210 mm
페이지 539
출시일 2016-06-02
1. 책 소개
맹꽁이 오소운 목사의 평생 찬송가 사랑 이야기
열여덟 살 때 찬송가만을 위해 살리라 하나님께 소원함. 하나님은 찬송가 작사를 위해 문단에 데뷔하게 하시고, 찬송가 작곡을 위해 작사가로 데뷔하게 하시며, 찬송가 편집을 위해 월간 <새가정>, <기독교사상> 등 잡지사에서 편집을 연수하게 하신 뒤 마침내 목사가 되게 하심. 그래서 결국 평생 찬송가를 작사, 작곡, 편집을 했고, 국내 최초 새찬송가 645장 전곡 해설집을 펴낸 오소운 목사의 자전적 이야기
2. 저자 소개
오소운 목사
어린 14살 때부터 찬송가 작사ㆍ작곡을 시작하여 찬송가위원회와 찬송가공회의 전문위원으로 주일학교찬송가ㆍ어린이찬송가ㆍ통일찬송가ㆍ신작증보찬송가 등 각종 찬송가 편집을 주관하며 찬송가 평생연구로 평생을 살아온 찬송가연구의 대가.
1956 월간 [새가정] 편집장
1957 아동문학가 강소천님 추천을 받아 월간[새벗]에 동화'네 거리의 플라타너스'로 문단에 등단
1957 월간 [기독교사상]초대 편집장
1958 대한 기독교계명협회 편집인
1965 첫 작곡집[할렐루야]발간
1968 미국 NCC 장학금으로 일본 유학
1971 월간 [기독교 교육]편집인
1075 오소운 작곡 [어린이 성가 100곡집] 발간
1976 한신대학교 부설 선교신학대학원
1978 관악여자 상업고등학교 교목실장
1990 한신대학교 교회 음악 강사(92년까지)
1990 한신대학교 대학원 교회 음악 강사
1998 대한성서공회[성서-개혁찬] 감수위원
1962-1995년까지 한국찬송가 위원회 전문위원
2000 오소운 작사 작곡 [신작 찬송가 373곡집]발행
제 본이름은 믿을 信 뿌리 根, 신근(信根)입니다. 소운(小雲)이란 이름은 신학생 시절 은사 김정준 목사님이 갈멜산 엘리야의 ‘손바닥 만한 작은 구름’을 따서 지어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제 별명은 <맹꽁이>입니다. 네 살 위인 마을 최고의 개구쟁이 외사촌 형이 어느 날 아이들 앞에서 이렇게 말하면서부터 별명이 된 것입니다.
“야, 신근아! 너 학교 가면 일본 말로 <싱꽁>이라 부를 거야. <싱꽁 맹꽁, 싱꽁 맹꽁!>, 네 별명은 맹꽁이야!” 학교에 들어가기 전부터 외사촌 형이 이렇게 놀리자 동네 아이들까지 ‘싱꽁 맹꽁, 싱꽁 맹꽁’이라며 놀려댔습니다. 처음에 저는 맹꽁이라는 별명이 싫어서 놀려대는 아이들과 싸우고는, 몸이 약한 저는 번번이 얻어맞고 울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럴 적이면 어머니는 사연을 듣고는 이렇게 달래곤 했습니다.
“맹꽁이라면 대수냐? 맹꽁이가 얼마나 좋은 건데. 너 맹꽁이 소리 들어 봤지? 맹꽁맹꽁 하면서 울어대는 맹꽁이는 그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란다. 뻐꾸기는 산에서 뻐꾹뻐꾹 하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맹꽁이는 흙탕물 속에서 맹꽁맹꽁 하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은 흙탕물 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맹꽁이를 아주 사랑하신단다.”이후 저는 흙탕물 같은 이 세상에서도 90평생 기쁨으로 맹꽁맹꽁 주님을 찬양하며 살아왔습니다.
3. 차례
CHAPTER 1 새싹 트는 봄
01. <맹꽁이>라는 아이 016
02. 뭘 먹나? 019
03. 외할머니의 옛날 얘기와 <천로 역정> 025
04. 새벽기도와 가정 예배 029
05. 두 무릎 관절염으로 한 달 입원 032
06. “네가 완쾌된 것은 부모님 기도 덕이다!” 040
07. 바이올린과 오르간 그리고 하이꾸(俳句) 043
08. 피도 조선 뼈도 조선 051
09. 귀신들린 사람들 055
10. 책에 미친 아이 067
11. 아, 목동아! 071
12. 조선어 썼다고 매 맞은 맹꽁이 076
13. 칠중(七重) 동그라미 받는 맹꽁이 079
14. 나라 위한 기도회 083
15. 주일학교 교사가 된 맹꽁이 087
16. 지서에 끌려 간 맹꽁이 092
17. 맹꽁이의 첫 작곡 098
18. 찬송가 작가가 되리라 103
19. 맹꽁이의 첫사랑 107
20. 악랄한 왜놈들의 장기 계획 114
21. 신사참배 강요 116
22. 가미까제 특공대 120
23. “덴노헤이까가 높은가, 하나님이 높은가?” 124
24. 정신대로 끌려간 동창 소녀 127
25. 주희의 비밀 131
26. 원자폭탄 두 방에 무조건 항복 135
27. 원자탄 맞고도 살아 돌아온 효원이형 137
28. 맹꽁이에게 한글을 배우는 선생님들 141
29. 할아버지와 아리실교회 144
30. 아버지와 아리실교회 148
31. “사람도 믿어야 한다” 152
32. 입시 낙방을 비는 아버지 156
33. 혼자 음악 공부하는 맹꽁이 161
34. 병이 든 맹꽁이 형제 165
35. “소가 밥해?” 169
36. 비행기를 만드는 아이 173
37. 맹꽁이의 가출 178
38. 까까머리를 하이칼라로 182
39. ‘미련한 처녀’ 맹꽁이 187
40. 영수학관 입학 192
41. 세계가 알아주는 천재 김현문(金賢文) 선생님 196
42. 아버지의 저주 200
43. 학생 사진사 204
44. 조선신학교 입학 208
45. “보따리 싸 가지고 집에 가 ! ” 212
46. 즐거운 교회음악 시간 215
47. 아아 ! 6・25 219
48. “순교자가 되라!” 222
49. “미친놈 죽이는 놈은 진짜 미친놈이지!” 227
50. “예수 믿고 죽갔소? 예수 배반하고 살갔소?” 231
51. “예수 믿고 살겠소 ! ” 235
52. ‘반신불수가 되게 하여주소서!’ 240
53. 괴뢰군 탱크 도강(渡江)을 저지한 작은 매형 244
54. ‘교인명부’ 사건 248
55. “좁쌀 알갱이까지 세는 놈들” 252
56. “일어나라! 때가 되었다.” 256
57. 처음 드린 감사 예물 260
58. 야마하 오르간 264
59. 아아 ! 한호 형 ! 268
60. [제2국민병(第二國民兵)]으로 271
61. 하루에 160리를 행군 275
62. 103사단 작전처 279
63. 제25교육대(敎育隊)로 284
64. 제20교육대 생활 288
65. “굶은 병(兵)” 291
66. 귀향(歸鄕) 295
67. 둘이서 먹어치운 밭 한 솥 299
68. 드디어 고향에 303
69. ‘영광! 영광! 주께 돌리세!’ 307
70. ‘하늘가는 밝은 길’ 312
71. ‘죽은 오장로가 산 윤덕주를 꺾는구나!’ 313
72. 치솟은 불기둥 317
73. 맹꽁이의 아버지 320
74. ‘늘 찬송’ 하는 맹꽁이네 가정 324
75. 병이 드신 어머니 327
76. 맹꽁이네 신앙 전통 331
77. 맹꽁이와 찬양대 335
78. 맹꽁이의 결혼 337
1) 30도 못 산다며 퇴짜 맞은 맹꽁이
2) 사모는 패물 따위 탐내면 안 된다.
3) 배우자 될 사람 위한 기도
4) 신혼부부의 부창부수(婦唱夫隨)
CHAPTER 2 꽃이 피는 봄
01. 두개의 아호 356
1) 작은 구름(小雲)
2) 한바우(巨巖)
02. 첫 아들 사무엘이 태어나던 날 358
03. 부산으로 이사했다가 서울로 360
04. “전도사님께 대하여 경례!” 362
05. 암행어사 김학봉 전도사 363
06. 암행어사의 가족은 굶고 있는데 365
07. 대한기독교서회 입사 367
1) 편집부 시절
2)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3) [새가정]지(誌) 편집장
4) 아동문학으로 등단(登壇)
5) 월간 [基督敎思想] 창간 편집장
6) “시도 때도 없이 벌떡벌떡”
7) 인간의 독립된 유일한 지체(肢體)
08. 대한기독교계명협회로 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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